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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가수 신용재가 한층 성숙해진 음악 세계로 돌아온다.
신용재는 지난 28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미니앨범 '빛'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타이틀 '별이 될 거야'를 비롯해 'For My Light(포 마이 라이트)', '그러나', '집이 최고야', '빛'까지 신용재의 섬세한 감성과 여전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전 트랙 음원 일부가 흘러나오며 명반 탄생을 예감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신용재는 하이라이트 구간을 세션과 함께 라이브로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짧게 공개됐음에도 불구하고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다섯 개의 트랙으로 채워질 그의 신보를 향해 벌써부터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타이틀 '별이 될 거야'는 풍부한 악기 사운드와 웅장하게 감싸주는 신스, 스트링 사운드 위에 신용재의 시원하게 뻗어가는 보이스가 더해진 곡으로, 리스너들에게 벅차오르는 감정과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선공개곡 '빛'으로 반가운 컴백을 알린 신용재는 이번 신보를 통해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감성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거머쥔 그가 겨울을 맞아 돌아오는 만큼, 리스너들의 감성을 따뜻하게 감싸줄 그의 음악에 이목이 쏠린다.
신용재의 미니앨범 '빛'은 오는 12월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발매와 더불어 그는 12월 24일과 25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024 신용재 콘서트 〈빛>'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