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는 29일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 공시를 통해 “당사의 종속회사인 어도어는 소속 아티스트인 뉴진스로부터 2024년 11월 29일 자정부로 전속계약을 해지한다는 통지를 수령했다”며 “당사는 본 계약 해지 통보 관련해 적절히 대응할 예정이며, 향후 계약 해지 여부가 결정되는 즉시 공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하이브는 이날 한국경제에서 보도한 ‘방시혁, 4000억 따로 챙겼다’ 관련해 “당사는 상장 준비 과정에서 상장 주관사들에 해당 주주간계약을 제공한 바 있고, 상장 주관사들 또한 상장 관련 법령에 따라 해당 주주간계약을 검토했으며, 이와 관련해 상장 과정에서 당사가 관련 법령을 위반한 사항은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