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참교육'이 배우 김무열을 주연으로 캐스팅했다.
드라마 '참교육'(극본 이남규, 연출 홍종찬)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무너진 교권회복에 대한 메시지를 담기 위해 가상의 정부기관인 교권보호국 설정을 차용하여 새롭게 각색 및 기획된 작품이다.
연출은 '미스터 플랑크톤', '소년심판', '디어 마이 프렌즈' 등을 연출한 홍종찬 PD가 맡았다.
'참교육'의 원작 웹툰은 인종차별, 성차별 등 각종 논란 속 북미 플랫폼에서 서비스가 중단되기도 했다. 배우 김남길에 주연 물망에 오르자 김남길 팬덤이 "출연을 고사해달라"는 성명서까지 발표하는 등 '참교육'의 드라마화를 두고 우려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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