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아이돌이든 덕질하는 익들아 들어와봐… 덕질하다보니까 개스트레스 받는데 이거 맞아? 😭

직접 보고 싶어도 금전적 시간적 여유 없으니까 보러 다닐 수도 없고… 트위터에 이리저리 공연이나 공방 팬밋 팬싸 후기 사진 영상 올라오는 거 보면 잠시 도파민 돌다가도 우울해짐… 이거 맞냐고… 즐거움보다 그냥 나는 왜 방구석에서 이런 덕질 하고 있는 신세인가 싶어서 괴로워짐 이거 그냥 케이팝 잠시 멀리하는 게 맞는 걸까? 공자 맹자 덕질러들아 나와서 한말씀 해주셉쇼

[익인1]

ㅇㅇ 난 안봐도 도파민 터져서 보는데 봐야만 하는 사람이면 휴덕 추천함

[익인2]

나 그래서 라이트 덕질로 바꿈... 원래 진짜 나오는 거 다 사고 오프도 어떻게든 가려고 했는데 공방 다 미당뜨고 나서 확 욕심 줄어들더라고 포카도 다 팔고 있어 걍 무료 콘텐츠 위주로 덕질하고 콘서트 정도만 티켓팅 성공하면 가게

[글쓴이]

난 애초에 완전 지방이라 공방 이런 거 안 가봤고 1년에 콘서트 1번? 정도 가는 수준이거든 지금도 집에서 라이트하게 엑스 유튭 정도만 보는데도 이럼… 아예 눈에서 가수를 없애야 맘이 편해질까?

[익인2]

지금이랑 계속 같은 상황이면 좀 멀리하는 게 나을 듯ㅠ 확실히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지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