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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1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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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사제들부터 사바하에 파묘까지 3부작 잘 만드신 거 같고 감독상이라는 부문에 딱 잘 어울리시는 듯
파묘는 숨겨진 의미 같은 것도 많았고 배우들도 호연이었지만 감독이 참 대단하다 싶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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