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배우들 연기 좋아
근데 그렇다고 캐릭터가 매력적이지도 않고
스토리가 신선해서 다음이 궁금하거나 몰입감 있지도ㅜ않아
감정이입이 그닥 안된다 그래야 하나
그냥 다 인물들이 지들만의 세계에 침잠돼있어 ㅜ
공감이 안되고
가장 큰 문제는 그냥 이야기가 전반적으로 지루해...
다음이 안궁금한데 그냥 의리로 봤음
해외에서 터질 재질의 작품이 아님ㅠ
원작의 불쾌함도 여전히 남아있고..
남녀 탑배가 나왔으니 초반 뷰슈야 높게 나오겠지만
잘 만든, 재밌는 작품은 아님..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