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라이 캐릭터가 나와야 되고
어디로 튈지 앞일이 예측안되는 소동의 연속에
로맨스가 메인이면서
엄청 웃겨줘야함!
근데 또 그걸로만 끝나면 안되고
메세지도 있고 어떤 치유나 성장이 있는데
보고나면 따뜻한 느낌이 드는
좀 독특한 청춘드라마가 취향이라
(이걸 마이너라 그러나?)
주로 국내 드라마보단 빌어먹을 세상따위나
영화 실버라이닝북 이런걸 수십번 반복해 돌려보거든.
그랬더니 주변에서 최근에 내취향 맞춤드가 나왔다고
미스터 플랑크톤 추천하던데.
내가 좀 꽂히면 맹목적으로 한우물만 광천수 파듯이
수십 수백번 파는 과몰입형이라 (현생 포기 수준)
또 한쪽에선 정병 씨게 올수도 있다고 보지 말라더라고..
진짜 정병 쎄게 오나? 새드인 건 알고 있음.
(빌세따 1도 남주가 총맞고 죽는거처럼 끝나거든..
.. 그 엔딩이랑은 결이 많이 다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