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0대 배우들 파는 사람들은 배우 만나면 뭐라 불러야 됨? 이거 알려줄 사람~??? (0명)
돌판은 팬 - 아이돌 사이 나이차가 별로 안 남 + 유사 기조(였었음) 때문에 언니 오빠 누나 등등이 자연스러운 거지
시니어 가수나 클래식 연주가들 등등 덕질하는 사람들도 실제로 만나면 ㅇㅇ님이라고 잘만 말하는데
그게 저들이 꼴값 떨어서임?.. >존칭이 왜 꼴값의 대명사가 되어야 하는지 이해 안 간다고 100번 말했다.........
어떤 판이든.. 호칭이란 건 사람 대 사람이 그렇듯 연예인 본인과 팬과의 심적인 거리가 가깝느냐 머느냐에 달린 거임
공카는 배우 본인이 카페에 있기도 하고 회사가 관리하기도 하니까 분위기가 좀 더 정적인 경우가 많아서 그렇지
공카에서 빡세게 ㅇㅇ님이라 부르는 게 규칙인 곳도 ㅌㅇㅌ 가보면
메이저 팬계에서도 자기들끼리 편하고 가볍게 ㅇㅇ이라고 자연스럽게 반말 씀....
그러나 그런 사람들도? 천년만에 무대인사로 배우 만나서 얼굴 보면
뒤지게 낯을 가리면서 안녕하세여 배우님,, 하게 된다고...
배우들 고귀하다는 듯 올려치는 분위기가 뭐 말하는지 알겠는데 그게 존칭에서 비롯된 거임? 아니잖아..
꼭 배우님이라는 단어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왜 호칭이 중점 문제인 것처럼 물고 늘어지는지 모르겠음..
그냥 일부 배우들 고고하게 구는 거 싫다고만 했어도 플 이런 식으로 흘러가지 않았을 듯;
배우 시상식에서 축하무대 보면서 표정 썩어서 박수도 안 치던 배우를 패세요
케이팝 연말 시상식 애프터파티 친목질을 위해 배우를 시상자로 부르는 ㅇㅁㄱ을 패세요
과잉경호하는 경호원과 그들을 고용한 회사측을 패세요
이 사람들이 배우님이라 불려서 병크 다 터져서 왔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