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한지민 이제훈은 더 긴장할수밖에 없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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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영화제 mc초짜도 있지만 앞에 찐 대선배들이 너무 많아서 더 긴장한듯.. 영화판이 너무 고인물이어서 40대도 어린축이고 사실 김혜수도 처음에 실수 많이했다고 했어 우린 경험 많은 모습만 기억하니까 

[익인1]

그러네 둘다 40대 초반이라 어린축이네 대선배들 워낙 많긴 하다 오늘 후보만 해도 황정민 최민식 이성민 정우성 유해진 등등 다 한참 선배님들이군

[글쓴이]

ㅇㅇ 다들 50이 넘었을걸 솔직히 나도 선배들 앞에서 3시간 진행하라고 그러면 진땀 날듯

[익인3]

그건 그냥 핑계 아닌가?ㅋㅋㅋㅋ 뭔 일주일 전에 갑자기 정해진 것도 아니고 이런 자리인 거 충분히 알면서도 하겠다고 한 거잖아 적어도 한 명은 진행 경력 오래된 사람 데려오거나 적어도 오늘처럼 몇시간 내내 실수는 안하게 준비해야 했다고 생각함

[글쓴이]

전문 mc 쓰자는건 공감이지만 몇시간 내내 실수는 오바아니냐 준비 철저히해도 처음이라서 떨리는건 어쩔수가 없지

[익인4]

엠씨 정해진지 오래고 나이가 40대야
둘 다 활동한것만 20년 가까이씩 된거고
김혜수는 아역부터했대도 20대초중반 아니었어?
김혜수 첨에 실수하고 그런거랑 비교할건 아닌듯
첨이라 긴장하고 실수할수도 있다는거 대부분은 어느 정도는 예상했고 감안해줄 준비가 되어있었을텐데도 불구하고 너무 심했으니 말 나오지

[글쓴이]

그래서 시간 지나면서 많이 나아지긴 했자나 한지민 추천 하면서 김혜수도 이렇게 말했는데 내년까지 보고 판단해도 늦지 않다고 봄 얼마나 부담스럽겠어 20년동안 활동해도 생방송 mc자리는 초짜잖아 전혀 다른 문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