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진격의 고변, 뉴진스 계약해지에 대한 의견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익인1]

하이브(어도어)가 멤버들 상대로 고소 걸어서 잘잘못 따지면 되는 거 아님?

[익인3]

하이브 주식사고 하이브 편드는 고변아닌가? 그전까지 그래도 중립인척은 했는데

[익인3]

손흥민 아버지 사건때도 우기다가 짜치셨으면서 ㅋ

[익인4]

유튭에 나오는 변호사들 제대로 알고 말하는 사람 아무도 없다고 보면됨

[익인5]

이분은 하이브가 합리적 판단을 할거라는 믿음이 강하던데 민희진보고는 더 노력해야한다 등 놓고보면 중립적이라곤 할 수 없더라

[익인5]

그리고 무슨 패가 있는 줄 알고 저렇게 얘기하는지

[익인6]

이 양반은 하이브쪽 잘못에 대해선 함구하면서 민희진 뉴진스쪽 행동은 일일히 이건 어떻고 저건 어떻고 말이 많더만

[익인5]

이거 ㄹㅇ 공감

[익인12]

언론에 나오는 정보들 위주로 얘기 하시는거 같더라고. 그래서 문건이나 홍보실 녹취나 이런 건 잘 모르는것 같음

[익인6]

언론정보자체가 기울어져있는데 그걸로 취합해서 얘길하는거면 답이 없네

[익인7]

어도어에 2년정도 수납됐다가 매출 바닥치면 그때 나오는게 방법이라는 사람임 이사람은 민희진 나갔으니까 그냥 조용히 있는게 좋은가봐

[익인3]

주주니깐

[익인10]

저 분은 법리적 해석으로만 봐야해 내 지인분도 변호사라 무슨 말 하는진 알겠는데 이해는 못하겠다고 이야기 하시더라 내 지인분 말을 좀 인용하자면 '다른걸 차차하더라도 하이브가 곤란한 상황이 맞아 피프티 피프티 이 전엔 법률적으로 따지면 전속 계약 해지는 소속사보다 전체적으로 아티스트에게 유리했어
저 분이 관과한게 중립을 의도적으로 지키려고 노력하는진 몰라도 팀 버니즈의 폭로나 가지고 있는 자료에 대한건 의도적으로 정보를 차단하고 있는 느낌이고, 하이브의 직원의 내부 폭로 이런건 뉴진스의 사건과 관련없으니 그걸 안 다루는건 이해가 가지만, 엔터 쪽으론 잘 알지 못하는 분이신것 같음 하이브측에 자료가 방대해서 쉽지 않은 싸움이 될거라 하셨는데 그건 뉴진스 측도 마찬가지임 그걸 많이 간과한게 아닌가 싶네'
이렇게 말씀하셨거든? 나중에 재판 시작하거나 결과 나오면 걍 법리적 해석 용도로만 봐

[익인10]

그리고 저 분 뉴진스 진심으로 안타까워 하셔서 뉴진스 팬 댓에도 좋아요 눌러주신건 맞아서...걍 저 분은 저 분 나름대로 뉴진스에 대한 걱정을 해준것 같어 나 같은 창작자 입장에서나 뉴진스를 응원하는 내 지인분은 전혀 이해할 수 없지만 ㅠ

[익인12]

저 변호사 민희진 해임되고 프로듀서 맡기로 했다고 했을때 긍정적으로 평가한 분이셔. 나중에 독소 조항 얘기 듣고 생각 바꾸시긴 했지만.. 언론에 나오는 수준의 정보로 본인 생각 얘기하는것 같은데 그 언론 대부분이 하이브가 뿌린거라 디테일한건 잘 모르시는것 같더라.

[글쓴이]

그럼 익인을 비롯한 인티 유저들은 언론에 나오는 것 이상의 정보가 있어?

[익인12]

변호사 의견이 절대적인게 아니라는 거지.제한된 정보로 얘기하는거 자체가 틀렸다는게 아님.

[글쓴이]

익인을 비롯해서 다른 유저들도 저분이 엔터에 대해 모르는거 같다고 하는 댓글 많이 봤는데 본인들은 아이돌 빠순이라서 돌판에 대해 다 꿰뚫고 있고 변호사는 돌알못이다 뭐 이런건가?
앞으로 판결을 내릴 판사도 너희들같은 돌판 빠순이 아닐텐데 어쩔거임?

[익인12]

뭘 어쩔거임이야ㅋ 내가 그렇게 생각한다는데 그게 무슨 영향이 있음? 갑자기 급발진 하니 당황스럽네 ㅋㅋㅋㅋㅋ

[글쓴이]

12에게
그냥 웃겨서ㅋㅋㅋㅋ
돌판부심 판사앞에 가서도 부려보지ㅋㅋ

[익인12]

글쓴이에게
나는 직원도 아니고 일개 개인인데 판사앞에 왜가ㅋㅋ 쓴이는 판사 앞에 갈일 있거나 연관된거야??

[글쓴이]

12에게
아니 저 변호사가 말한 자기들은 계약을 넘어 법 위에 있다는듯 초법적 승리를 선언하는 그런 태도가 다만 뉴진스만의 특징이 아니라 여기 익인들한테도 공통적으로 보여서ㅋㅋㅋ
언론에 나온 자료 이상의 진리를 자기는 알고 있고 법보다 내 감정이 더 위에 있고

[익인12]

글쓴이에게
쓴이가 직원이나 알바가 아닐테니 그렇게 생각하는걸 뭐라 하지 않겠지만 “너희같은 돌판 빠순이” 이런 표현은 좀 거슬리네ㅋㅋ 수고해

[익인13]

일반적이라면 저 말이 맞지
하지만 하이브가 일반적이지 않다는 게 포인트 아님?

[익인14]

근데 이사람 뭐때문에 유명한거임?
돌판은 하나도 모르고 하이브 문건 이야긴 슬슬 피하고

[익인15]

이게 보편적인 방법은 아니니까 다들 어리둥절하고 말이 갈리는거지 뭐.. 그 판사 출신 변호사는 괜찮다고 하잖아ㅇㅇ암튼 그래서 애초에 특정인이 누구편이네 하면서 너무 관심주지말길.. 혼자 기대하고 혼자 실망만 함

[익인18]

지난 5월 하이브의 민희진 당시 어도어 대표 해임 추진을 중단시킨 법원의 가처분 인용문을 보면 “어도어와 뉴진스 구성원들 사이에 체결된 전속계약은 뉴진스의 연예 활동을 침해하거나 방해하는 경우 어도어가 필요한 조치를 취할 의무를 규정하고 있다”며 “어도어가 위 의무를 위반하는 경우 뉴진스 구성원들은 전속계약을 해지할 수도 있다”고 적혀있다.이미 법원에서 가처분 인용으로 나왔던 부분이야

[익인19]

대놓고 버니즈 티낸 변호사 글은 그리 좋아하더니 ㅋㅋㅋㅋ

[익인5]

지금까지 하이브가 해 온 일들 보면 당연하니까 ㅋㅋㅋㅋㅋ

[익인20]

계약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남은 스케쥴 다 소화하는거 아님? 하이브랑 어도어 상대로 하는 말도 아니고 뉴진스한테 저렇게 장문으로 첨언하는게 웃기네

[익인21]

법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원래 처음있는 일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있을 수 있는 것 같아. 다만 회사에서 부당한 처우를 당해도 개인들은 반드시 ‘소송’이란 법적투쟁을 통해서만 구제 가능하다는 생각이 마치 기본처럼 자리 잡고 있었구나란 걸 느꼈어. 그래서 이번 뉴진스의 계약해지하지만 소송하지 않겠다란 입장발표가 신선했어.

계약서를 보면 계약 해지는 기본 조항이거든? 누구든 성실히 계약을 이행하지 않으면 해지할 권리가 있어. 왜 하이브는 가처분 신청이 있음에도 레이블 대표까지 일방적으로 해고 가능한데, 왜 계약의 당사자인 아이돌은 그럴 수 없는데? 평등하다는 법의 논리라면 더 그럴 수 있는게 아닌지.

[익인22]

이 분은 뉴진스가 하이브와 협상해서 더 좋은 조건으로 분쟁없이 회사에 남는걸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하는듯 하이브 주주스러운 생각이라 이해는 됨

[익인23]

법 전공이 아니라서 얘네 계약해지 관련해서는 굳이 의견 안남기고 그냥 지켜보고만 있었는데 <활동 지장 있다 언플 대응해라 앞으로는 유사한 피해 받지 않도록 모든 조치 해달라 하지 않으면 해지> 이런 이야기를 <억울하니까 계약해지>로 요약하는 건 진짜 킹받네ㅋㅋㅋㅋㅋ

[익인24]

이분은 사실 누구편이라기보다 자기 주장이 강하신분:: 그리고 어제 방송에서도 하이브가 뉴진스를 2년 수납시킨다는 팬들의 말이 말이안된다며 정상적인 기업이 그렇게 할수가 있냐고 ... 정상적이지 않으니 여기까지 왔는데 ㅠ 각자 합의하고 신의를 다하면 평화롭다고 생각하시는듯 ㅜ

[익인25]

뉴진스측에서 풀지않은 어도어의 위반사항이 있을수도 있고 이런식의 계약해지가 흔치않아서 변호사들끼리 말은 엇갈릴수 있다고 봐. 당연히 법리적인 지식도 일반인보다 잘 알고 똑똑하시겠지. 근데 하이브나 어도어측을 편을 드신다기보다는 저 회사들이 뉴진스 수납을 안하고 활동을 지원할거라는 정상적인 행동을 할것이라고 가정을 하시는거 같긴하더라. 정상적인 루트대로 따라가고 협상이란게 되는 회사였다면 이지경까지 오지도 않았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