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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손우현은 JTBC 새 드라마 '신의 구슬'에 출연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의 구슬'은 여몽전쟁 말기 호국의 성물을 찾아 나선 원정대와 그들을 구하기 위해 전쟁터로 뛰어드는 황녀의 로드 액션 작품이다. 연출은 MBC '그녀는 예뻤다', '더블유', '로봇이 아니야', JTBC '재벌집 막내아들' 정대윤 감독, 각본은 KBS 1TV '정도전', KBS 2TV '어셈블리', SBS '녹두꽃' 정현민 작가가 맡았다.
극 중 손우현은 늘 냉기가 느껴지는 인상에 잔인하고 호전적인 성품을 지닌 냉혈한 호송대원 한담 역을 연기한다. 전투 말고는 아무 관심이 없는 듯 대원들과 말을 섞지도, 감정을 나누지도 않는 캐릭터다.
'신의 구슬'에는 손우현 외에도 안보현, 수현, 이성민, 하윤경, 배정남 등이 출연을 결정해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내년 하반기 방영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