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사진 속 구덕이는 피투성이가 된 처참한 몰골로 충격을 안긴다. 깜짝 놀란 표정 뒤, 멍석말이를 당한 채 차디찬 흙바닥 위를 뒹굴며 절망적인 상황에 놓인 모습은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한다. 얼굴엔 얻어맞은 흔적이 선명하고, 추운 겨울날 외투 없이 어두운 산길을 헤매는 모습은 그녀가 어떤 역경을 마주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노비로서 맞아 죽을 위기에 처한 구덕이가 어떻게 살아남을지, 그녀의 몸부림은 오늘 첫 방송에서 그려질 예정이다.
https://naver.me/FA2kfzj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