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충격 고백' 화사 "약 먹고 허벅지살 다 빼"..소유 "살 찐 내 몸 더럽다고 느꼈다"[바디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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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그룹 마마무 화사가 허벅지 살을 빼기 위해 약을 먹기도 했다고 밝혔다.

최근 SBS 스페셜 측은 '바디멘터리-살에 관한 고백' 특집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는 김완선, 한승연, 전효성, 소유, 화사가 등장했다.

이들은 가수, 걸그룹의 활동을 하며 지독하게 다이어트에 매달렸던 경험담을 털어놨다. 데뷔 38년이 넘은 김완선은 여전히 살에 대해 고민이라며 "진짜 뱃살 때문에 너무 고민이다"라고 말했다.

살에 대한 각자의 생각으로 카라 한승연은 "애증의 관계"라고 했으며, 화사는 "진짜 지겹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소유는 "(뱃살) 만지면 느낌 좋지 않냐"고 다이어트를 심하게 할 이유가 없다는 식으로 말했다.

시크릿 출신 전효성은 "카메라에 나오려면 저 정도로 빼야 되는 건가. 저 사람들은 왜 팔로 걸어 다니지? 이런 느낌"이라고 털어놨다. 한승연도 "그 외모까지 구현해 내는 게 내 직업이라고 생각한다"고 걸그룹 가수들이 어쩔 수 없이 다이어트에 사활을 거는 이유를 밝혔다.

화사는 "약 먹고 하면서 그 허벅지를 다 빼고 막 이랬다. 제 고유의 매력이 모두 그냥 사라진 느낌?"이라고 고백해 충격을 전했다. 소유는 "스스로 (살 찐) 제 몸을 보면서 더럽다고 느꼈다"고 했고, 전효성은 "폭식과 요요, 부끄러움... 그런 것의 연속"이라고 털어놨다.

화사는 "죄책감이랑 분노랑 모든 감정이 막 몰려오더라"라고 덧붙이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바디멘터리-살에 관한 고백'은 12월 8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익인1]

오 재밌겠다

[익인2]

근데 ㄹㅇ 카메라 부하게 나와서 연옌들 실제로보면 엄청 마른 ㅠㅠ

[익인3]

맞아...부하게 나오는듯

[익인5]

마자요.. 저 화사 실물짤? 보고 진짜 놀랬어요 엄청 마르셨던데

[익인4]

마마무 처음 본 날을 잊을 수가 없었음 다들 말라말라인간들인걸

[익인6]

화사는 건강미가 브랜드인줄 알았는데? 누가 살빼라고 했지

[익인14]

데뷔초에 팬들도 뭐라했던걸로 기억함

[익인7]

학교 축제 때 마마무 왔었는데 실제로 보니까 너무 날씬하고 너무 말라서 와...... 화면에서 진짜 부하게 보이는구나 했었는데ㅠ

[익인8]

아니 근데 화사 옛날부터 ㄹㅇ 개말랐음

[익인9]

그 러블리즈랑 마마무 실물사진이 ㄹㅇ 쇼킹했었음
ㄹㅇ팔로 걸어다님
그냥 방송국카메라가 잘못된거임 ㅇㅇ

[익인10]

방송국 카메라들 대부분 다 망원렌즈로 땡겨찍는거라...
망원렌즈 특성이 부하게 나오는거거든... 연예인 실물들 보면 다 진짜 기겁할정도로 말랐는데

[익인11]

와 이런 방송 진짜 필요하다고 봄…

[익인12]

ㅜㅜㅜㅜ

[익인12]

좋은 움직임

[익인13]

화사 데뷔초에 보고 생각보다 엄청 날씬하고 예뻐서 놀랐었는데..ㅜㅜ

[익인15]

근데 여자연예인들한테 진짜 검열심하고 각박한듯. 이미 충분히 날씬하고 말랐는데도 (카메라에서 그정도면 실제로는 극심히 말랐겠지) 거봐 빼니까 미모갱신, 뼈말라인데 그냥 마른게 아니라 다 운동해서 근육이다, 더 말려야한다 이런식으로 연옌들 더 빼는 이유를 알것같아 이러면서 칭찬이라고 하는 거보면 진짜 다들 같음. 다이어트 뿐만 아니라 얼굴도 진짜 중년여배우들도 보정한다고 해도 무슨 주름하나없거나 다들 보톡스나 주사로 심하게 관리해놓은거보면 기괴함. 엄마역할인데 엄마가 아니라 아무리봐도 누나나 이모정도임.

[익인16]

나 일반인 많이 출연하는 방송 관계자인데
최근 오셨던 분이 국가를 위해 일하시는 분이라 그냥 봐도 실압근이 장난아녔거든?? 근데도 카메라 나오시는거 보더니 자기 넙대대하게 나오는거같다고 이상하다고 하시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