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31l

[정보/소식] 주원, 빅뱅과 술자리 언급 "음주 NO..고경표만 마셔"(전현무계획2) [종합] | 인스티즈

https://naver.me/xoHuzokI

[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전현무계획2' 게스트 주원이 음식 앞에서 가식 없는 예능 포텐을 터뜨렸다.

29일 방송된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 8회에서는 '먹브로' 전현무-곽튜브와 영화 '소방관'으로 돌아온 배우 주원이 부산에서 만나 시청자 댓글 추천으로 꾸려진 먹트립을 선보였다.

10개월 만에 다시 부산을 찾은 전현무 곽튜브는 '전현무계획' 공식 SNS 계정에 올라온 시청자 '맛집 추천' 댓글을 토대로 '믿고 먹는 시청자계획' 특집을 스타트 했다. 먼저, 가장 궁금한 '스지된장전골' 맛집으로 달려간 두 사람은 '전현무기'를 앞세워 섭외에 성공했고, 전현무는 "그 어떤 방송도 못 뚫은 곳을!"이라고 환호했다. 이곳에서 '먹브로'는 국물 있는 수육, 스지된장전골 등 어디서도 맛보지 못한 '맛도리' 요리들을 처음 영접해 감칠맛 터지는 리얼 먹방을 선보였다. 이에 전현무는 "여기 진짜 잘 왔다. (맛집) 건졌다"며 흡족해했다.

부산의 첫 맛집부터 대박을 터뜨린 두 사람은 직후, 이날의 게스트를 만나러 부산 남천동으로 출동했다. 이동 중, 전현무는 " 서장 남천동 살제?"라며 최민식 사투리 성대모사를 하며 사투리에 대한 열정을 내뿜어, 지겨워하는 곽튜브와 폭소 티키타카를 이뤘다. 이윽고 남천동에 도착한 전현무는 주원의 출연에 격하게 감격하더니 "니 부산말 좀 쓰나?"라고 물었고, 주원은 센스 있게 "못 씁니다"라고 사투리로 답했다. 이에 '사투리 판정기' 곽튜브는 "사투리 잘하신다. 부산 영화 보는 줄 알았다"고 감탄했지만, 전현무는 "나보다 못하는데?"라며 질투해 웃음을 자아냈다.

투닥대며 '세로 썰기' 횟집에 도착한 세 사람은 주원 덕에 쉽게 섭외에 성공했다. 세 사람이 자리 잡고 앉자 사장님은 "1979년에 할아버님이 식당을 여신 후로 3대째 운영하고 있다. 저도 칼을 잡은 지 20년이 됐다"면서 국수처럼 길게 '세로 썰기'한 제철 회를 내어왔다. 이에 전현무는 뜬금포 '현무 미식회'를 열더니 "저는 깻잎 향을 증폭시키기 위해서 때린다"며 갑자기 깻잎을 손바닥에 놓고 때려 현장을 뒤집었다. 신기한 방법으로 깻잎쌈을 먹는 전현무의 모습에 주원도 도전했다. 하지만 너무 세게 때려 깻잎이 너덜거렸고, 전현무는 "힘이 너무 세다. '각시탈' 찍어?"라며 찐 반응을 보였다. 그럼에도 주원은 아랑곳 않고 회 5점을 넣은 푸짐한 '5점 쌈'을 제조해 대식가 면모를 드러내는가 하면, 광어 지느러미가 딱 한 점 남자, 전현무와 가위바위보를 해 이를 쟁취했다.

회 먹방을 마무리 한 세 사람은 '맑은탕'을 주문해놓은 뒤 이야기꽃을 피웠다. 주원은 "이번에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을 바탕으로 한 영화 '소방관'을 찍었다. 사실 대본을 보고 '어떻게 이럴 수 있지?'라고 충격을 받았다"며 가슴 깊이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소방관'은 촬영에 임하는 태도와 느낌이 달랐다. 이후에 소화기도 차에 싣고 다닌다. (소방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었다"고 영화를 촬영하면서 깨달은 점에 대해 밝혔다.

'세로 썰기' 횟집에서 특별한 회로 혀를 즐겁게 한 세 사람은 "다음 코스는 현지인들한테 물어보자"며 무작정 부산 길바닥으로 향했다. 곽튜브의 리드 하에 직장인들이 많은 동네를 찾아간 세 사람은 여러 시민이 추천한 '안거미' 맛집을 '픽' 했다. 일사천리로 섭외에 성공한 뒤, 세 사람은 해당 맛집에서만 '안금무'로 판매중인 '안거미'의 비밀부터 캤다. 이는 한우의 한 부위였던 것. 궁금증을 해소한 세 사람이 자리에 앉은 가운데, 전현무는 주원에게 "혹시 술 먹냐?"고 물었고 주원은 "못 마신다"고 답했다. 전현무가 재차 "빅뱅 친구들은?"이라며 주원의 군대 친구들에 대해 묻자, 주원은 "태양, 대성이도 거의 안 마시고 (고)경표만 마신다"고 전했다.

그 사이 드디어 '안금무'가 서빙됐고, 이를 잘 구워 입에 넣은 전현무는 "뭐야? 왜 달짝지근하지?"라며 짜릿한 데스티니를 느꼈다. 주원 역시 "모르는 부위였네. 아예 다르네"라며 '안금무' 특유의 맛과 육향에 신기해했다. 이어 새우살&알등심과 감자탕급 된장찌개 먹방까지 계속되자, 주원은 "저는 앞에 뭐가 있으면 계속 먹는다. 배불러서 젓가락 놓는 사람이 부럽다"며 '대식가 모멘트'를 내뿜었다. 모든 음식을 깨끗이 비운 주원은 "예능에 언제 나왔는지 기억도 안 날 정도다. 음식 먹으면서 얘기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인사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 곽튜브는 "오늘의 게스트 전현무씨를 모시고 '곽준빈계획'을 해보겠다"며 '부산 사람'이 말아주는 부산 맛집 투어에 돌입한다. 그중 '이모카세의 정석'을 보여주는 히든 맛집이 소개되는가 하면, 정지선 셰프가 '먹게스트'로 출연해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전현무계획2'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날짜조회
플레이브/OnAir 241211 PL:RADIO with DJ 예준&은호💙❤️ 2911 12.11 19:503382 12
연예/정보/소식 토요일 시민들이 두려운 여당121 12.11 20:084634 1
이창섭 🍑비밀사이 OST 이창섭 - 거짓말의 반대말만 할게요🍑 67 12.11 14:042321 28
드영배오겜 제발 화장실씬 없었으면 좋겎네62 12.11 18:3317794 0
데이식스우리 다음 공연장은 어디일까 53 12.11 16:181264 0
 
이정도면 구믐 다시 팔아줘야함 ㅇㅇ2 12.08 01:09 103 0
오늘 집회 가서 한시간만 있다 와도 괜찮겠지...?4 12.08 01:09 128 0
나만 알고 싶던 가수 말하기 하자 12.08 01:09 32 0
차라리 겨울이라서 괜찮다23 12.08 01:08 1681 0
우리나라 사람들 진짜 대단하다.... 12.08 01:08 220 1
구믐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 너무 부러웠음1 12.08 01:08 79 0
근데 뭔가 국민 화력을 눈으로 확인하니까 안심됨16 12.08 01:08 706 2
대구익들아 월요일 오후4시 동성로 한일극장 앞 시위 또 한대~! 시간 되면 모이자1 12.08 01:08 54 0
아 나도 어제부터 팝송 찾고있는데ㅜ 가사는 기억 안남..4 12.08 01:08 66 0
국짐의원 일동 입장문121 12.08 01:08 2188 0
이상황에서 중립이라고 하는 사람들 특9 12.08 01:08 509 9
OnAir 국민은 탄핵 아니면 납득이 안되는데 뭐래2 12.08 01:08 68 0
국짐 의원한테 메시지 보낼 때 아이폰 조심3 12.08 01:07 351 2
뉴믐보다는 구믐이 더 발광력 쩔어?9 12.08 01:07 118 0
믐뭔봄 ㄹㅇ 스타성 미침1 12.08 01:07 135 0
와 익들아 깔창핫팩 이라는게 있대9 12.08 01:07 313 3
시위 갔다왔는데 다음 시위 갈 익들 모자 꼭 챙겨가!!!!! 3 12.08 01:07 184 0
난 잼얘 보다 본진 단체 라방이 잼컨 (aka 미겜천) 12.08 01:06 27 0
코때문에 난리났는데 콧물 어떻게 멈춰??3 12.08 01:06 37 0
와 이거 개빡치는데 ㅋㅋㅋㅋ57 12.08 01:06 3125 5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도비
  검은 새-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七“ 준비한다고 했는데, 장관께서 성에 차실지 모르겠습니다. ”“ 자네와 나 사이에 그런 말이 어디있나. ”야마다 장관이 느릿한 걸음으로..
thumbnail image
by 도비
  검은 새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一 돌아가신 아버지가 꿈에 나왔다. 피가 잔뜩 배어 너덜너덜해진 수의를 입고. 꽤 오랜 시간 곪은 듯한 얼굴 상처는 짐승이 뜯어 먹은 듯..
thumbnail image
by 1억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w.1억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생각하는데 얼마 걸리지는 않았다. 그래.. 염정아 선배님한테 번호를 받고 나한테 연락을 했다는 거지."그러니까 왜."왜?하고 집에 들어가지도 못한 채로 또 생각을 했다. 나..
thumbnail image
by 유쏘
아저씨! 나 좀 봐요!정말 나더러 뭐 어쩌라는건지 나보고 진짜 자길 책임지라는 건지 문을 밀고 나를 따라들어와 뭐가 그리 급했던건지 다시 한 번 키스를 하려고 한다. 이 아인"뭐가 그리 급해. 내가 도망가기라도 해?""그건.. 아닌데..
thumbnail image
by 도비
  검은 새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二연. 외자도 아니고 말 그대로 성씨가 없는 이 이름의 사연을 알게 된 건 어린 나이였다. 쌍둥이인 태형과 투닥거리며 장난을 칠 정도의 나..
by 한도윤
1그 사람을 처음 만난 건 7년 전이었다. 그 당시 나는 혼자 사는 즐거움은 잃어버리고 옆구리가 시리기를 넘어서 얼어붙을 정도로 외로웠다. 아무래도 대학교 2학년 때 CC였던 전 애인과 헤어진 후 제대로 된 연애를 쉰 지 4년 정도 되..
연예
드영배
일상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