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결혼한 상대라면 양육 의무가 있지만
ㅈㅇㅅ같은 경우는 뭐.. 결혼한 상대도 아니고 (피임을 했어도 임신을 할 확률은 있는데)
두 사람 다 성인이고 만의하나 임신을 하더라도 선택권은 100% 여자한테 있다고 생각함. 만약 남자가 아이를 원치 않더라도 여자가 출산을 선택하면, 도덕적으로는 양육비를 내는 게 맞는 것 같지만, 의무라고 보기는 어려운 것 같음.
또 동시에 여러 명과 만나는 것도 그냥 사람 자체가 문란한거고 본인 이름에 먹칠하는 거지 범죄를 저지른 건 아니잖음...
그렇다고 해서 양육비를 내는 게 저렇게 박수를 받을 만한 일인지도 잘 모르겠음. 애초에 관계를 가질 때는 임신 리스크를 감수하는 상태에서 하는거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