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송을 앞두고 오늘(30일)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에는 우아한 한그루와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최상의 모습이 담겨있다. 올블랙 배경을 뒤로 순백의 의상을 입은 두 사람은 미켈란젤로의 작품 '피에타'를 연상시킨다.
특히 한그루는 애달픈 눈빛으로 정면을 바라보고 있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이에 반해 최상은 눈 감은 채 한그루의 품에 안겨 있어 두 사람 사이에 얽힌 사연이 궁금해진다.
이와 관련 '신데렐라 게임'은 제작진은 "스페셜 포스터는 한그루와 최상 사이에 얽힌 미묘한 관계를 표현하고자 했다. 보는 것만으로도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할 것"이라며 "첫 방송까지 2일만을 남겨둔 가운데, 이들이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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