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가 먼저 집게 잡고 굽고 있으니까 이특이 바로 와서 그거 보고 같이 먼저 굽고 있자면서 같이 굽고.. 후배들도 인터뷰 끝나자마자 와서 언제부터 굽고 계셨냐며 창민도 형님 죄송하다고 제가 하겠다고 그러고 도영도 바로 와서 제가 할게요 제가 할게요 그러고ㅠ 그럼 강타는 또 괜찮다 그러고
고기 다 구워서 접시 담은 거 원빈이 테이블 세팅하고 후배들 계속 굽는 거 보면서 서있으니까 먼저 들어가서 먹으라면서 이특이 상대적으로 연차 있는 효연이랑 키한테 애들 챙겨서 들어가서 먹으라 그러고 그러니까 강타가 이런 건 우리들이 해줘야 하는 거라고 거들고
그래서 후배들 먼저 앉아서 먹는데 수호 고민하다가 쌈이라도 싸서 형들 드리자고 하니까 키가 원빈한테 이거 선배들 고기 챙겨드리라면서 말해주고 효연도 도영 쌈 싸서 먹여주고 수호도 이특이랑 창민이랑 강타랑 고기 하나씩 먹여주고
고기 어느 정도 굽고 들어오니까 효연이 또 고기 구워주셔서 감사하다고 맛있다 그러고 다른 후배들도 같이 너무 맛있다 그러고... 아무튼 쓰다보니 긴데 그 장면이 너무 훈훈하고 마음 좋았음 다들 사람 좋은 게 느껴지더라 선배는 선배대로, 후배는 후배대로, 중간 연차 돌들은 교량 역할하면서 편하게 해주니까 나도 보기 편했음 슴가좍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