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이 가창에 참여한 이클립스의 ‘소나기’가 베스트 OST상을 수상했다.
11월 30일 오후 5시부터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는 ‘Melon Music Awards 2024’(멜론 뮤직 어워드, 이하 MMA 2024)가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베스트 OST 부문은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OST였던 이클립스의 ‘소나기’가 수상했다.
‘소나기’는 ‘선재 업고 튀어’ 속 밴드 이클립스의 곡으로, 변우석이 직접 가창에 참여했다. 극 중 류선재(변우석 분)가 첫사랑 임솔(김혜윤 분)을 떠올리며 써 내려간 자작곡이다. 가사에는 고맙고 애틋한 마음으로 지켜주겠다는 류선재의 진심이 담겼다.
‘소나기’는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TOP 100(톱 백) 차트에서 최고 순위 3위까지 올랐으며, 미국 빌보드 차트의 ‘빌보드 글로벌 200’까지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드라마 종영 6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음원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