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홍지윤X여자친구 예린X펜타곤 후이, 국보급 보물 영접에 세리머니 난무('TV쇼 진품명품')

| 율곡 이이의 아홉계곡, 정조가 탄생시킨 ‘고산구곡도’          | 10폭 병풍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이번 주 'TV쇼 진품명품' 에는 MZ세대 가수 3인방, ‘여자친구 예린, 펜타곤 후이, 홍지윤’과 함께 흥선대원군의 한글 편지, 백동십각화로, 그리고 고산구곡도 10폭 병풍을 만나본다.

진품명품 방송 사상 첫 공개. 이날 방송에는 ‘고산구곡도’ 10폭 병풍이 등장한다. 고산구곡도는 조선의 대학자 율곡 이이의 ‘고산구곡가’를 그림으로 옮긴 것이다. 의뢰품은 이이가 황해도 해주에 은거할 때 본 풍경과 그 풍경을 묘사한 한글 시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수준 높은 작품이다. 또한 정조의 명으로 제작됐다는 기록이 있어 높은 감정가가 예상됐다. 이에 올해 그림 역대 감정가 갱신까지 기대되는 상황! 과연 감정가는 얼마를 기록했을까? 이번 주 'TV쇼 진품명품'에서 억 소리 나는 추정 감정가를 확인해 본다.

여기에 ‘석파 이하응, 흥선대원군의 한글 편지’가 공개된다. 편지에는 급박한 상황과 누군가를 흉보는 듯한 내용이 쓰여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당시 흥선대원군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또한 흥선대원군이 한문이 아닌 한글로 편지를 쓸 수밖에 없던 이유는 무엇이었을지, 그 이유를 자세히 알아본다.

이 외에도 조선시대에 집마다 있었던 필수품, 화로도 등장한다. 의뢰품은 오묘한 빛깔과 독특한 형태로 시선을 사로잡았는데, 문양도 섬세하게 새겨 있어 고풍스러운 멋도 느껴진다. 화로를 이렇게 공들여 만든 데에는 특별한 의미가 있기 때문이라는데, 어떤 의미가 담겨 있는 걸까? 장인의 정성이 물씬 느껴지는 화로는 방송에서 자세히 볼 수 있다.

3세대 K-POP 걸그룹의 대표 주자, 여자친구의 예린, 다재다능 싱어송라이터 펜타곤의 후이 그리고 가창력은 물론 뛰어난 외모까지 겸비한 가수 홍지윤이 쇼감정단으로 함께한다. 첫 출연인 만큼 운과 감에 의존하겠다고 선언한 세 사람! 하지만 정답을 맞힐 때마다 장원에 등극한 듯 기쁨을 표출, 고미술품 감정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아이돌인 예린과 후이는 카메라와 무대를 적극 활용해 음악 방송 버금가는 세리머니를 펼친다.

과연 이들 세 사람 중 장원 세리머니를 한 사람은 누구였을까? 그 영광의 얼굴은 12월 1일 오전 11시 10분 'TV쇼 진품명품'에서 공개된다.

https://www.newsculture.press/news/articleView.html?idxno=558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