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는 지난달 29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이하 '엠스테')에 출연했다.
해당 스케줄은 뉴진스가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한 이후 처음 소화하는 일정이었다.
뉴진스는 평소와 같이 밝은 모습으로 방송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디토(Ditto)'와 '하우 스위트(How Sweet)' 무대로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소속사와 분쟁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기자회견 당시 멤버들은 "전속계약이 해지되면 우리 다섯 명은 더 이상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가 아니게 된다. 어도어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활동을 해나가려고 한다. 다만 지금까지 약속돼 있고 계약이 되어있는 스케줄들은 모두 그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계약돼 있는 광고들도 예정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늘 응원해 주시는 광고주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싶었다. 걱정하실 필요 없다고 전해드리고 싶다. 우리는 계약해지로 다른 분들께 피해를 드리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뉴진스는 후지TV ‘2024 FNS 가요제’, KBS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SBS '가요대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sia Artist Awards)' 등 무대도 약속대로 설 예정이다.
이에 따라 뉴진스는 후지TV ‘2024 FNS 가요제’, KBS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SBS '가요대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sia Artist Awards)' 등 무대도 약속대로 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