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후 '지금 거신 전화는' 시청자 게시판에는 "비장애인이 청각장애인의 소통 수단인 수어를 이런 식으로 모욕하고 비하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지적이 이어졌고, 중앙대학교 수어동아리도 "'산' 수어는 해당 손가락 욕과 수형이 다를뿐더러 청인에 의해 농담거리로 소비돼 오며 농인에게는 트라우마와 같은 수어 단어다. 이는 농인과 수어에 대한 무례를 넘은 차별과 조롱이자 혐오다"라며 사과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