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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변우석의 차기작이 결정됐다.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성공 이후 변우석은 방송 영화 OTT계에서 '섭외0순위' 배우로 떠올랐다. "변우석만 섭외해 오면 무조건 된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변우석의 차기작에 쏠린 관심은 엄청났다.

그간 다양한 장르를 경험해 온 변우석이지만 인생 최대의 히트작인 '선재 업고 튀어'를 넘어서는 차기작을 찾는 것 역시 변우석의 숙제이기도 했다. 앞선 작품의 경우 '한류스타'의 지름길이라 할 수 있을 정도의 남자 주인공에 대한 판타지 그리고 연기파 배우 김혜윤의 든든한 지원이 있었다. 또 극중 톱스타 역할로 OST까지 부르며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폭 넓은 인기를 넓히는 발판이 됐다.무엇보다 데뷔이후 부터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해 왔지만, '선재 업고 튀어'의 분위기를 갖고 가면서 함께 호흡을 맞추는 상대 배우에 대한 믿음까지 있어야 했기 때문에 변우석측은 다양한 차기작을 두고 고심을 해 왔던 것.

한 제작사 관계자는 "'선재 업고 튀어'의 분위기를 갖고 가면서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을 기대했다. 이전처럼 경험해 보는 작품 보다는 완벽한 것을 선택하고 싶어하는 했다"면서 "결국 이 모든 상황에서 윈윈 할 수 있는 배우 이지은이자 가수 아이유와 함께 하게 된 것"이라고 귀띔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 우리나라의 모든 작품이 변우석에게 갔다고 할 정도로 말이 나왔다. 그만큼 '선재 업고 튀어'의 파급력은 엄청났다. 하지만, 게런티나 상대역 만을 보지 않았다. 배우 변우석의 장점을 최대한 끌어 올릴 수 있는 작품을 선택하기 위해 고심했다"고 설명했다.

작품을 선택하는 데는 내용도 중요했지만, 가수 겸 배우 아이유에 대한 믿음도 컸다고 관계자들은 입을 모았다.

아이유 역시 그동안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연기력을 펼쳤다.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부터 tvN '나의 아저씨'와 '호텔 델루나' 그리고 영화 '페르소나'와 '브로커' 등 작품에서 가수 아이유가 아닌 배우 이지은으로의 역할을 톡톡히 해 냈기에 그의 차기작 역시 화제였다.

아이유 역시 변우석과 같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지도가 높아 이들이 함께 작품을 한다는 것 만으로도 이미 많은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21세기 대군 부인(가제)’은 2025년 하반기 방영 예정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17/0003892962



 
익인1
남주역은 변우석한테 다 갔네
8시간 전
익인2
결국 기사대로네 믿을만한 여주 이끌어줄만한 여주 찾던거
7시간 전
익인3
222 이젠 디렉팅 잘하는 감독까지 붙으면 그 기사 맞는거네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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