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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뷔가 가수 박효신과 함께 부른 신곡 ‘윈터 어헤드(Winter Ahead)’에 이어, 두 번째 크리스마스 곡을 선보입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뷔의 두 번째 겨울 선물 ‘화이트 크리스마스(White Christmas)’가 오는 6일 오후 2시 전 세계에 동시 발표한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이번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원곡자인 빙 크로스비와 함께 부른 듀엣곡으로, 원곡중 일부를 뷔만의 느낌으로 재해석했다고 소속사는 설명했습니다.
뷔는 이와 함께 홈페이지(https://live.umusic.com/v-and-bing-advent)를 열고, 오는 12일까지 모두 12개의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공개된 첫 번째 항목은 뷔가 부른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첫 소절이 24초 분량으로 올라와 있습니다.
뷔는 앞서 가수 박효신과 함께 부른 신곡 ‘윈터 어헤드’를 공개했습니다.
특히 이 노래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에 올랐고, 지난달 25일부터 어제(1일)까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디지털 크라운과 일본 도쿄 시부야 타워 레코드 비전, 서울 신세계스퀘어 디지털 사이니지, 강남 도산대로 전광판에서 상영되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임재성 (newsism@kbs.co.kr)
[사진 출.처 : 빅히트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