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활동 중인 배우 하연수가 오랜만에 한국 연예계에 복귀한다.
2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하연수는 배우 한다감, 탈북민 출신 사업가 이순실, 가수 크러쉬와 함께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이들은 이번주 녹화를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하연수의 출연이 눈길을 끈다. 햐연수는 지난 2022년 소속사와의 계약 만료 이후 포털사이트 프로필까지 삭제 처리해 '연예계 은퇴설'의 주인공이 됐다. 당시 그는 지속되는 은퇴설에 일본 활동 계획이 있다며 해명에 나서기도 했다.
현재 일본을 주 무대로 활동 중인 그는 최근 일본 드라마 '호랑이에게 날개'에 출연했다. 지난달에는 KBS 2TV '개그콘서트'에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일본에서 진행된 녹화에 함께한 것.
여기에 더해 하연수는 '라디오스타' 출연으로 본격 한국 연예계 복귀에 나선다. 은퇴설이 불거지기 직전인 2021년 7월 '라디오스타' 나들이에 나섰던 바. 3년여 만에 출연한 하연수가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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