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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그룹 투어스 신유가 리더가 된 의외의 배경을 설명했다.
12월 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그룹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가 출연했다.
신유는 리더가 된 이유를 묻자 "뮤비 촬영 현장에서 불러서 '리더 해라' 그래서 했다. 사실 저도 리더가 하고 싶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도 맏형이라고.
박명수는 박명수 팬이라는 투어스에 "그런데 왜 불렀는데 안 나왔냐. 그런 시대가 아니다. '할명수' 불렀는데 아쉽게 시간이 안 맞아서"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경민은 "정말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고 했고, 이에 박명수가 "누구한테 말했냐"고 다그치자 "높으신 분들한테..."라고 말을 흐려 웃음을 안겼다.
한편 투어스는 지난달 25일 싱글 1집 'Last Bell'을 발매했다. 졸업을 앞두고 새로운 감정에 눈뜨며 한층 성장한 청춘의 모습을 그려내 호평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