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는 예능 프로그램도 다수 시즌제로 제작했다. '좀비버스'도 시즌2까지 온 만큼, 시즌3 제작에 대한 생각은 어떨까. 이에 박 PD는 "기존에 있던 사람들도 더 만들어 보고 싶다. 덱스와 성재의 반응이 좋지 않았나. 이 둘은 나도 남자지만, 감탄했다. 이 둘의 컷은 엄청 신경 썼는데 덱스가 지하철에 도착하는 거나 성재가 물린 다음에 '나 물렸으니까 가라'고 말하는 장면은 보면서 감탄했다"라며 "수영장 씬에서 육성재와 덱스의 분량이 거의 없다. 이 이유는 그들이 안 죽으려고 정말 물에서 나오질 않더라"고 비하인드도 곁들었다.
이에 문 PD는 "(시즌3을 한다면) 육성재를 다시 살리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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