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한국인 최초이자 유일한 피아제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150주년 기념 서울 이벤트 갈라 디너 호스트로 나섰다.
이준호는 11월 26일과 27일 각각 서울 성북구 한국 가구 박물관,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 서울 애스톤하우스에서 열린 피아제 창립 150주년 기념 하이주얼리 이벤트 'Essence of Extraleganza'(에센스 오브 엑스트라레간자)에 참여했다. 특히 26일에는 피아제 글로벌 CEO 벤자민 코마와 함께 갈라 디너의 호스트 자격으로 참석하고 브랜드 최초 한국인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존재감을 발휘했다.
포토콜 행사에서는 사파이어가 돋보이는 시계와 브로치를 착용하고 기품 있는 모습으로 등장해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았다. 여유롭고 매력적인 매너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는가 하면 자신을 보기 위해 현장에 모인 팬들에게 먼저 다가가 사진을 찍어주며 화답했다.
이준호는 올해 6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피아제 150주년 기념 하이주얼리 이벤트와 갈라 디너에 초청된 데 이어 서울 행사에도 참석하며 다시 한번 글로벌 패션계 이목을 모으고 있다.
내년에는 팬 콘서트 투어 'Midnight Sun'(미드나잇 선)를 전개하고 글로벌 행보를 지속한다. 이번 팬 콘서트는 2025년 1월 25일과 26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포문을 열고 2월 8일~9일 도쿄, 3월 1일(이하 현지시간)~2일 상파울루 등지에서 이어진다.
인천 팬 콘서트 티켓은 2일 오후 8시부터 이준호 공식 팬클럽 1기를 대상으로, 12월 4일 오후 8시부터는 핫티스트(팬덤명: HOTTEST) 9기를 대상으로 선예매가 진행된다. 이어 6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 티켓이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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