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210l 4

8000억 밸류에 투자한 알펜루트, 1조원대에 매각

[정보/소식] [조선일보단독] '방시혁 측근' 이스톤PE, 하이브 상장 정보 미리 알고 투자했나 | 인스티즈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2020년 기업공개(IPO) 당시 4000억원을 따로 받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난 가운데, 상장 바로 전 해에 투자했던 이스톤에쿼티파트너스(PE)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 회사가 하이브의 상장 계획을 미리 알고 투자해 막대한 차익을 올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스톤PE는 방 의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김중동 전 하이브 최고투자책임자(CIO)가 몸담았던 곳이다. 이스톤PE가 정말 하이브의 상장 계획을 인지하고 있었던 게 맞는다면, 방 의장의 측근이 소속됐던 사모펀드가 내부 정보를 기반으로 하이브 주식을 저가에 사들여 상장시킨 뒤, 차익을 방 의장과 공유한 셈이 된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스톤PE는 지난 2019년 하이브 구주 1300억원어치를 사들인 뒤 이듬해 상장 직후 매도해 10배에 조금 못 미치는 차익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이스톤PE는 NH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 출신 양준석 대표가 그해 4월 설립한 신생 PE다.


이 계약은 앞서 지난 2018년 하이브 구주를 샀던 스틱인베스트먼트가 먼저 방 의장과 맺었던 것과 같은 내용이라고 한다.


이듬해인 2020년 10월 하이브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고, 이스톤PE와 뉴메인에쿼티는 갖고 있던 주식을 모두 팔았다. 


투자 당시 기업가치가 1조원대 초중반이었고 상장 첫날 상한가 기준 시가총액이 11조원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10배에 조금 못 미치는 수익을 거뒀을 것으로 추산된다. 


이후 하이브 주가는 하락했고, 이스톤PE는 2021년 12월 폐업했다.


문제는 이스톤PE가 2019년 투자를 단행할 시 하이브의 상장 계획을 인지하고 있었는지 여부다. 


하이브는 2020년 5월 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코스피 상장을 준비하는 회사는 늦어도 예심 청구 6개월 전에는 상장부서를 찾아 계획을 알리는 게 일반적이다. 


하이브도 마찬가지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즉 아무리 늦어도 2019년 말에는 회사가 상장 준비 작업에 착수했을 것이고, 이스톤PE가 두번째 투자를 단행했던 그해 11월에는 상장 계획이 거의 확정돼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


양준석 대표는 한국투자증권에서 IPO 업무를 담당하다 이스톤PE를 설립한 인물이다. 한국투자증권은 당시 하이브의 상장 대표 주관사였던 만큼, 양 대표가 상장 계획을 인지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시각이다.


또 이승석 대표의 경우 그 당시엔 방 의장과 어떤 친분도 없었으며 김중동 전 CIO와의 인연으로 이스톤PE에 합류했다는 게 하이브 측 입장이지만, 김 CIO는 다르다. 


장기간 하이브 사외이사를 맡다가 이스톤PE 설립 시 기타비상무이사로 합류했으며 상장 직전에는 하이브에 CIO로 다시 돌아온 인물이다.


투자은행(IB) 업계의 한 관계자는 “제3자인 사모펀드들끼리 구주를 사고파는데 뜬금없이 대주주가 풋옵션을 받아주겠다고 계약하는 건 상당히 특이한 일”이라며 “사실 차익 공유가 주된 목적이고 풋옵션은 방 의장 입장에서 위험 부담이 거의 없는 조건이었을 가능성이 큰데, 그렇다면 이미 상장 계획이 어느 정도 확실히 잡혀있었을 공산이 크다”고 말했다. 


만약 금융당국의 조사 결과 이스톤PE와 방 의장의 주주 간 계약 및 이스톤PE의 구주 인수에 위법한 부분이 있었다고 확인된다면 구주를 판 운용사들이 법적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다만 하이브 관계자는 “당시 기존 주주들이 펀드 만기 등을 이유로 엑시트(투자금 회수)하려는 니즈가 있었는데, 구주를 사가서 오래 보유해 줄 믿을 만한 투자자가 필요했기에 김중동 전 CIO가 이스톤PE를 소개해 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익인1
ㅎ...
어제
익인1
이거 묻고 싶었나부네
어제
익인2
끝도 없네
어제
익인3
감방 갈 확률없어? ㄹㅇ간절한데
어제
익인4
조선이 웬일?? 친하이브 편이더니
어제
익인5
조선일보가 ?
어제
익인6
진짜 양파네
어제
익인6
아니다 양파한테 미안하다
어제
익인7
감옥 가겠지??
어제
익인8
오 조선일보!! 메이저 신문사는 조단위 기사 나오는데 디패는..
어제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날짜조회
연예 아니 이재명 좀 봐 보법이 아예 다르심236 2:1012029
라이즈아니 가슴은 개아프지만 얘들아 미당 몬드 손 좀 들어 보자 140 12.03 14:148037 7
드영배헐 황정음 자녀 이름 왕식이 강식이..143 12.03 13:3330037 5
플레이브/OnAir [LASSGOPLAVE] EP.26 |라쓰고 홈쇼핑 🛍️🛒 #2 달글 1154 12.03 19:501433 4
데이식스첫콘 하루들 몇 층 가?? 64 12.03 20:421880 0
 
솔직히 학창시절에 픽션 스텝으로 등교한 적 있잖아3 12.03 21:44 19 0
방탄 진이랑 민경장군이랑 손바닥밀치기 게임 했는데 개웃겨 ㅋㅋㅋㅋ22 12.03 21:44 656 0
마플 팬들 다 떠나고 나만 남을때 진짜 슬퍼.... 12.03 21:44 47 0
비스트 하이라이트 발라드는 믿고 들어야됨2 12.03 21:44 45 0
마플 요즘은 돈없음 용병도 못구하겠네 5 12.03 21:44 49 0
나 비스트팬 아닌데 그 뷰티풀 노래 너무 좋아했음4 12.03 21:43 53 0
도훈신유 씨피명 뭐야? 5 12.03 21:43 58 0
김운학 자기도 무서우면서 형이 너무 무서워하니까 12.03 21:43 37 2
보넥도 오늘만 위버스 알람 150개넘개 쌓임 12.03 21:43 69 1
비스트는 데뷔곡이 제일 좋았어6 12.03 21:43 78 0
비스트는 뭔가 항상 타이틀보다 수록곡이 좋았어2 12.03 21:43 55 0
내돌 소속사 트리 범상치 않다 1 12.03 21:43 79 0
이창섭 팬들 바라보는 눈빛 세상 따스하다...5 12.03 21:43 82 7
나때 학교 축제곡 비스트 노래 무조건 1개씩 들어감1 12.03 21:42 32 0
마플 아동계정 정지하는 정책이 이제 이해됐음…6 12.03 21:42 123 0
비스트는 새드무비가 찐임3 12.03 21:42 31 0
방지민 알유넥때 진짜 이쁘다고 생각했는데 12.03 21:42 22 0
영필 이 사진 웃안웃임ㅜ 2 12.03 21:42 79 0
비스트 이름 바꾸고 소속사 차렸을 때 고작 7년차였음5 12.03 21:42 507 0
난 비스트 노래 하면 생각 나는 게2 12.03 21:42 38 0
연예
드영배
일상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