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겸 배우 수지가 가장 마음에 드는 별명을 말했다.
2일 유튜브 채널 '하퍼스 바자'에는 '수지는 수지다. 배셀린 렛츠고! 느좋 결정체 수지의 잡학사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수지는 "오늘의 TMI는 주근깨를 해봤다는 거다. 퍼스널 컬러를 겨울 쿨로 알고 있다. 머리색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다"고 했다.
수지는 "국민 첫사랑 별명이 마음에 들고, 요즘 마음에 드는 별명은 배토끼다. 또 '여자 최수종'이라는 말이 있는데, 다정한 여자라서 그렇다. 기본 아니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수지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를 봤다며 "제일 가보고 싶은 건 이모카세다. 그리고 요리하는 돌아이님 귀여우실 것 같다. 다 맛있어 보이고 먹어보고 싶다"고 했다.
뇌구조에 대해 "요즘 '다 이루어질지니' 촬영 막바지라 촬영 생각뿐이다. 끝까지 다치지 않게 하겠다. 휴식과 여행을 원하는 건 어릴 때와 비슷하다"라고 했다.
'백상예술대상'에서 드레스를 신경썼다며 "드레스를 잡을 손이 없어서 드레스를 밟지 않도록 신경썼다. 가끔 박보검 오빠나 신동엽 선배님이 들어주시긴 했다"고 했다.
브이로그 계획에 대해 "드라마를 끝내고 여행 갈 시간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뭐든 빨리 찍어서 올릴 거다. 안 올린 지 너무 오래 됐다"고 했다.
텐션 올리는 방법으로 "에너지 드링크를 먹는다"라며 "제 노래 전곡 재생하면서 추워지는 가을을 잘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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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사 노무진 평은 좋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