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즌2(이하 '오겜') 메인 포스터가 공개된 가운데, 그룹 빅뱅 출신 탑(최승현)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시선이 모이고 있다.
2일, 각종 온라인 채널에서는 '오징어 게임' 시즌 2의 새로운 메인 포스터가 주목을 받았다. 공개된 2차 메인 포스터에는 배우 이정재를 필두로 주요 출연진의 얼굴이 보였다. 시즌 2에 새롭게 합류한 배우 임시완, 박성훈, 강하늘, 조유리, 양동근, 강애심, 이진욱 등의 모습이 있었다. 그러나 최승현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지난 8월 1일, 황동혁 감독은 '오겜' 기자간담회에서 탑과 관련해 "이렇게까지 논란이 될 줄 몰랐다. 제 판단이 옳았는지는 모르지만 시간이 지났고, 이미 선고가 내려진 상황이라 괜찮다고 생각했다"라며 "사회적 물의를 빚었지만 복귀를 해 활동하는 이들도 있지 않나.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내 생각이 틀렸을 수도 있겠다"라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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