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갈림길 있었잖아 계속 옥태영으로 살지 아님 다시 구덕이의 삶을 살지 예전옷 만지작거리면서 고민했잖음
근데 옥태영으로 결심을 굳히기 전 마지막 떠올린 말이 옥태영 대사인게 이해가 안감 옥태영은 구덕이 너를 위해 살라고 자기를 위해서 살지 말라고했자너
차라리 이미 내게 옥태영으로서의 삶에서 생긴것이 소중하고 감사해서 그 사람들을 지키기위해 함께하기위해 여기살겠단거도 아니고 왜 옥태영 대사를 하고 그런 결심을한거지? 옥태영은 그거 원하지 않을거같은데
약간 구덕이 아빠가 구덕이 위한답시고 구덕이 주막에 냅두고 홀로 떠나버린 느낌이었음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