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인이들 직업 어케 정했어

일은 일이다, 그냥저냥 할만한거 함.

vs

고민 고민하다 정함, 좋아하는 일

둘중에 뭐야??

나만 직업 정하는데 오래걸리나 싶어서 물어봄..ㅎ

[익인1]

둘 다 아님 걍 대학전공한거 취업함 ㅇㅇ....

[글쓴이]

전공은 익이니 맘에든 전공이야?

[익인1]

아니.. 고3때 공대가 취업 잘 된다길래..

[글쓴이]

글쿠먼... ㅠ 그래도 전공대로 취업한거 보면 잘됐네!!

[익인1]

웅 ㅋㅋㅋ 직업만족도는 없지만 매일매일이 스트레스지만 돈은 잘벌어..

[글쓴이]

1에게
ㅋㅋㅋㅋ금융치료인가 ㅠ

[익인1]

글쓴이에게
스트레스 오지게받고 덕질에 열심히 돈쓰기

[글쓴이]

1에게
ㅋㅋㅋㅋㅋ쓰려고 벌지🙂‍↕️

[익인2]

초등학교 때 꿈 정해서 대학 전공 그걸로 가고
졸업하자마자 그 쪽으로 취업

[글쓴이]

헐 진짜 부럽다

[익인2]

근데 막상 내가 꿈꿔오던 거랑 현장은 너무 달라서 현타& 번아웃 상태야 ㅎㅎ

[글쓴이]

그치그치 막상 일해보면.. ㅠ

[익인3]

애초에 이런 류의 일을 히고 싶어서 전공도 선택했고 일도 함

[글쓴이]

다들 어렸을때부터 정했구나

[익인3]

이게 직업을 그냥 돈벌이로 분리가 가능한 사람은 1해도 되는데 직업으로 자아실현까지 원하면 2가 맞는 것 같아 본인 가치관이나 성향따라 자연스럽게 갈리는 듯 내동생은 1이야

[글쓴이]

내말이 내말이 그래서 난 1이 넘 신기했다 ㅋㅋㅋ 나도 어쩌다 간 전공따라 취업했다가 직종바꾸려고 나옴 ㅠ

[익인4]

좋아하는 거는 취미로 남기고 잘 하는 거 선택함

[글쓴이]

생각 보다 많이들 좋아하는거 일로 안끌고 오는 구나
약간 나 넘 비현실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