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콘서트 꽤 갔었는데
10월 초에 콘서트 간거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콘서트고 시상식이고 못가고 있어서
삶에 의욕이 없다
우울증 있어서 콘서트 있을때마다
콘서트때까지만 살아보자 이런 마음으로 살았었는데
진짜 툭 끊기니까 우울증 오지고 사는게 뭔지 싶음
힘들게 버티면 콘서트가 있으니까 견딜만한데 그런게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