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제작사 클립케이는 4일 "장원영이 첫번째 숏폼드라마 '탐정 구해주'에서 탐정 강기만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내년 1월 공개 예정인 50부작 숏폼드라마 '탐정 구해주'는 태어날 때부터 남다른 신체 조건과 엄청난 힘을 갖고 있지만 평범하게 살아가던 '구해주'가 전직 형사였던 탐정 삼촌과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코믹 수사 액션물이다.
장원영은 극 중 구해주의 삼촌인 탐정 '강기만' 역을 맡았다. 기만은 전직 형사였지만, 현재는 탐정사무실을 운영 중이다. 남들에 비해 월등히 강한 '힘'을 지닌 조카는 파리만 날리는 탐정사무실에 합류하고, 삼촌과 여러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며 시청자들에게 속이 확 뚫리는 사이다를 선사할 예정이다. 장원영은 하재숙과 함께 삼촌, 조카의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장원영은 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나쁜엄마', '살인자의 쇼핑목록'과 영화 '사라진시간', '열두번째 용의자' 등 다수 작품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며 '명품 신스틸러'로서 입지를 다졌다.
'탐정 구해주' 연출은 MBC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KBS 2TV '아이리스' 등 다수 작품의 촬영 감독으로 활약한 박재홍 감독이 맡았다.
클립케이 김부현 대표는 "구해주와의 케미스트리가 기대되는 장원영 배우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준비 중인 10여 개의 기획 작품들을 순차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https://naver.me/GEXYAVL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