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MBK컴퍼니, '현지 아이돌 제작' 위해 필리핀에 신사옥 건설한다

연예 기획사 MBK컴퍼니가 필리핀 현지 아이돌 그룹 제작에 돌입했다.

18일, MBK컴퍼니 관계자는 ‘2029년 필리핀 신사옥 완공을 목표로 투자 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전세계를 뒤흔들 현지 아이돌을 제작해 낼 것‘이라며 포부를 전함과 동시에 필리핀 트레이닝 신사옥 투시도를 공개했다.

MBK컴퍼니는 2024년에 설립된 연예 기획사 겸 경영 컨설팅사로, 모델 김규결을 소속 아티스트로 두고 있다. 과거 아이돌 그룹 B.A.P, 시크릿, 소나무, TRCNG, 슬리피 등을 배출한 TS엔터테인먼트 출신 인력이 포진되어 있으며 김광수 대표가 설립한 MBK엔터테인먼트와는 별개의 회사이다.

근래에 SM엔터테인먼트는 영국 현지 아이돌 제작을 발표, MLD엔터테인먼트 소속 필리핀 현지 보이그룹 호라이즌, HYBE 소속 미국 현지 걸그룹 캣츠아이와 같은 해외 현지 K-POP 아이돌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추세이다. 따라서 추후 데뷔할 MBK컴퍼니표 현지 아이돌은 어떠한 모습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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