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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피가 끓는다... 11.11 23:06 8 0
아잇 누가 소문냈네 1 11.11 23:06 57 0
큰방에 누가 벌써 소문냈어 !!!!! 11.11 23:06 27 0
아 진짜 클콘 티켓팅 콩빡 관그 눌린거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11.11 23:06 123 0
쉿🤫🤐우리의 자리를 지키자 11.11 23:06 12 0
아 일하다가 뛰쳐들어왓다 애들아 숨궈 절대숨궈 11.11 23:05 22 0
다들 티켓팅까지 조용히 있기야... 11.11 23:05 17 0
혹시나 싶지만 매진 확인하고 일요일 추가콘 열진 않겠지..? 6 11.11 23:05 247 0
하루들아 쉿쉿 11.11 23:05 25 0
왜 금토야….??ㅠㅠㅠㅠㅠㅠ 14 11.11 23:04 536 0
4기 마이데이로서 마지막 티켓팅이겠지..? 2 11.11 23:04 115 0
꼭 성진이 라방하면 뭐 뜨더라 1 11.11 23:04 7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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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진 솔콘 못간거 대신 올콘 가준다 4 11.11 23:04 58 0
토일이 아니었구나 11.11 23:03 47 0
와 난 다음주에 인천콘 클립 주고 마지막에 공지 뜰줄 11.11 23:03 2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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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티켓팅 되게 빠른 느낌..? 11.11 23:03 3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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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증에 우울감까지 겹쳐 반 년 째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잘 깎이고 트여진 바다로 가는 강물길 같은 길만이세상이 정한 나의 길이라면 결정을 해야할 순간이 온 것만 같았다.재희는 부엌에서 가져온 가위를 손에 쥐고 있었다.마음은 오히려 가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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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매일매일 이직을 꿈꿨다. 꿈꾸는 이유는 단순했다. 현재 내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고 환경의 변화를 꾀하는 게 필요했기 때문이었다.나는 2년 전 중견 건축사사무소에서 프리랜서의 꿈을 안고 퇴사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이 터지면서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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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후 3개월, 재희는 침대에 누운 채로 천장을 바라보고 있었다. 이곳은 원룸이었지만, 그의 머릿속은 끝이 없는 회색 방 같았다. 침대 옆에는 반쯤 마신 맥주 캔과 어젯밤에 보려다 만 드라마의 정지된 화면이 켜진 노트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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