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 댓글 중에 제일 공감 갔던 건데
애들 인스타나 유튜브는 애가 원할 때 그만두는 게 아니라 애가 원할 때 시작하는 게 맞는 거라고
우리나라 아닌 다른 선진국에선 이미 사회 문제로 논의되는 문제고 아동포르노사이트 피해자 절반 이상이 sns 노출된 아이였던 통계도 있을 정도로 심각한 수준임
태하가 낯선 사람들 아는 체에 깜짝 놀라고 무서워하기 시작했다는 걸 알았는데 어떻게 영상을 계속 응원만 할 수 있겠어... 미디어 노출 자제하는 게 애를 위한 길인 건 맞음
만지고 사진 찍자고 하는 사람들이 문제가 아니라는 게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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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노출에 대해 꼬집는다 = 모르는 사람이 아기를 멋대로 만지는것에 동의한다 가 아닌데 왜 이걸 엮어서 생각해? 왜 “미디어에 과도하게 노출하는건 둘째치고” 만지는 사람들이 잘못이지~ 라고 함? 그걸 왜 둘째쳐..? 애초에 과도한 미디어 노출로 인해서 생긴 문제인데 그걸 왜 빼고 얘기하는거며, 이걸 얘기한다고 해서 저 비상식적인 행동에 동의한다는게 아닌데 왜 저런 비상식적인 사람들을 쉴드치냐고 몰아가냐고.....생각이 이분법으로밖에 안되어있나 ㅋㅋ
방금 또 ㅂㅌ자컨에 ㅌㅎ 올라왔잖아? 결국 미디어 노출의 피해는 애기가 받는데 누굴위한 미디어 노출인지 생각해볼 사안 아니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