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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개최하고 전군에 비상경계 및 대비태세 강화 지시를 내렸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따른 조치다.윤 대통령은 3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담화를 통해 "종북 세력을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https://www.dailian.co.kr/news/view/1436645/?sc=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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