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비상계엄령이 해제되고 국회에서 빠져나오는 군인들에 대해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일부 시민은 박수를 건네기도 했다.
시민들은 4일 계엄령 해제 직후 국회 5문을 통해 빠져나오는 군인들을 향해 “정말 고생했습니다. 시민을 향해 힘을 쓰지 않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다른 시민도 “사람들이 안 다치게 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반면 윤 대통령을 향한 분노는 하늘을 찔렀다. 국회 5문에 모인 이들은 “윤석열을 체포하라”고 고함을 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