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기자 말 들어보니까 사실 저 특수부대 능력으로는 아무리 시민들이 막고 있어도 충분히 무력으로 밀고 들어갈 수 있었지만 그정도까지는 하지 않은 것 같다 얘기하기도 하고 물론 총구 겨눈 군인도 있고 그 안에서도 여러 케이스가 있었을 거임 군인도 사실 우리랑 똑같은 국민이고 사람이잖아 누군가는 무조건 명령에 굴복하며 과격하게 들어가려 하기도 하고 누군가는 일단 명령에 따라 오긴 했지만 아 이건 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고
근데 그렇게 명령에 굴복하고 무력으로 나라 다 먹어도 에휴 그래.. 너네도 어쩔 수 없었겠지.. ㅠㅠ 하고 있을 거임? 제발 과거를 잊지 말자 얘들아
광주 때도 택시운전사에 나온 것처럼 택시 눈감아준 군인도 있고 아무리 명령이라도 더 과하게 시민들 죽이고 한 군인도 있고 하고 그렇잖음 근데 우리가 그걸 그래 쟤네도 명령이니까 ㅠ 이렇게 넘어감? 아니잖아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