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계엄군이란걸 보자마자 손발이 떨리고 무서워서 바로 5.18 생각나고 잠을 못 잤어... 특히 무장한채로 국회 진입하고 총 들고 있고 국회 유리창도 깼다는거 보고 공포에 질려가지고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