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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82l
새벽에 계엄군이란걸 보자마자 손발이 떨리고 무서워서 바로 5.18 생각나고 잠을 못 잤어... 특히 무장한채로 국회 진입하고 총 들고 있고 국회 유리창도 깼다는거 보고 공포에 질려가지고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었다.... 


 
익인1
수고했다... 같이 힘 내자
8일 전
익인2
ㅠㅠ
8일 전
익인3
ㅠㅠㅠㅠ 광주사람이면 진짜 그랬을 수도 있겠다 놀랐겠다ㅠㅠㅠ
8일 전
글쓴이
계엄군이 또 시민들한테 총 쏠까봐ㅠ 잠을 못 잤다 정말.... 많은 사람들의 희생 위에 이룩한 민주주의가 이렇게 무너지나 싶어서 너무 슬프고 충격이었어...ㅠ
8일 전
익인4
진짜 뭔일 나는줄 알고 잠 못잤다 식구중에는 설 가야된다고 준비하라고 ㅋㅋㅋ
8일 전
익인5
나도 3시까지 못 잠 ㅜ 찐 뭔일 터지면 여기부터일지도... 하는 생각에ㅜ
8일 전
글쓴이
나도 그 생각 들었어ㅠ
8일 전
익인6
ㄹㅇ 내일 출근은 할수있나 개무서웠음ㅠㅠ 부모님 걱정할까봐 무섭다고 전화도 못함 나만 지금 광주살아서ㅠ
8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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