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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나라 기자] 배우 고윤정이 2년 연속 스태프들을 위해 통 크게 롱패팅을 쐈다.
고윤정은 작년 겨울 한 드라마 촬영 중 스태프들을 위해 본인이 모델로 활약 중인 브랜드의 롱패딩을 선물한 바 있다.
올해도 고윤정은 앰버서더로서 해당 브랜드와 합심해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스태프들에게 롱패딩 150여 벌을 선물로 건넸다.
고윤정과 김선호를 비롯한 '이 사랑 통역 되나요?' 팀은 현재 한국뿐만 아니라 캐나다, 이탈리아 등 해외를 돌며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고윤정의 롱패딩 선물은 드라마 스태프들에게 더욱 유용한 방한 용품으로 쓰일 것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한 분에게라도 더 따뜻함을 전하고 싶은 당사의 정신과 앰버서더인 고윤정이 동료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서로 통했다"라며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전문가들의 삶과 열정이 우리의 취지와도 맞닿아 있어 의미 있는 선물이 될 것 같다. 마지막까지 촬영 잘 마무리하시길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고윤정 소속사 MAA 관계자는 "갑자기 날씨가 추워진 데다 현장에서 밤낮없이 고생하고 있는 스태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는데 브랜드에서 그 마음을 알아봐 주시고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다중 언어 통역사 주호진(김선호 분)이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고윤정 분)의 통역을 맡게 되면서 펼쳐지는 예측 불가 로맨틱 코미디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