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노동자, 민중의 피로 일군 민주주의다. 윤석열이란 독재자가 민주주의를 통째로 집어삼키려고 한다. 독재 군사 정권으로 시간을 돌렸다. 45년 만에 선포된 윤석열 계엄은 반헌법적 폭거다. 윤석열이 부른 저항, 금속노조는 선봉에 나선다.
두렵지 않다. 재갈을 물린다 해서 입을 다물지 않으며, 족쇄를 채운다 해서 걸음을 멈추지 않고, 곤봉으로 때린다고 해서 가만히 맞지 않는다. 우리는 이 땅에 민주주의를 뿌리내린 민주노조, 금속 노동자다.
금속노조는 각급 단위 비상 회의를 소집하고 조직적 지침을 정한다. 19만 금속노조는 투쟁으로 민주주의를 지켜낼 것이다.
2024년 12월 3일
전국금속노동조합
멋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