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은 4일 자신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계엄이 해제됨에 따라 '흑백영화처럼'은 예정대로 진행토록 하겠다"며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가수 이승환. 인스타그램 캡처
이어 "할 말 많은 오늘, 더 깊고 짙은 사연과 노래로 만나 뵙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승환은 이날부터 5일까지 이틀간 서울 마포구 구름아래소극장에서 '흑백영화처럼'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전날 돌연 "공연 취소에 따라 예매 티켓을 100% 환불 처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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