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글로벌 기대작인 '오징어 게임2' 제작발표회를 대대적으로 개최, 22개국의 외신을 초청한다.
4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오는 9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개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2' 제작발표회에는 총 22개국의 외신 기자단이 참석한다. 국내 취재단을 제외하고 미국·아르헨티나·브라질·멕시코·영국·스페인·폴란드·루마니아·체코·터키·일본·호주·대만·필리핀·인도·태국 등 22개국의 160여 명의 외신과 인플루언서들이 현장에 참석한다. 이후 각국 외신단은 제작발표회 종료 후 '오징어 게임2'의 주역인 이정재 이병헌 임시완 조유리를 만나 작품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들을 예정이다.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로 인해 주요 국가들이 한국에 대한 여행 주의보를 발령한 가운데 외신들의 내한 일정은 아직까지 변동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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