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친한계 의원은 "노무현 대통령을 탄핵 했듯이 이번에도 국민의 심판을 받아보자. 이재명 대표가 힘이 센 이유는 이번 위증교사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기 때문"이라며 윤 대통령의 탄핵에 찬성하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른 재선 의원도 "한동훈 대표의 세 가지 제안보다 대통령이 더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친윤 중진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 때 탄핵 때 결과가 너무 혹독했다"며 "이번에 탄핵되면 여기 있는 사람들 전부 조사를 받아야 한다. 20년 동안 정권 못 잡는다"고 지적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다른 친윤 의원 역시 "탄핵은 곧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대통령 만들어주는 것"이라며 "그렇게 되면 대한민국은 초토화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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