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19l
코스피 지수 2400선대로 후퇴
원/달러 환율 2년만에 최고
가상자산도 최악 롤러코스터
지난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의 기습 비상계엄 선포로 국내 금융·외환 시장은 대혼란에 빠졌다. 국회가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의결하며 빠르게 안정을 되찾지만, 계엄이 낸 생채기는 국내 주식시장 신뢰에 큰 타격을 입혔다. 특히 다시 돌아올 기미를 보였던 외국인이 다시 코스피 시장을 떠나면서 주가 상승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보/소식] 코스피 귀환 조짐보였던 외국인, 계엄해제에도 4092억 순매도 | 인스티즈

코스피가 36.10p(1.44%) 내린 2,464.00에 장을 종료한 4일 오후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가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3일 밤 10시30분께 원/달러 환율은 가파르게 치솟아 4일 0시20분께 1442.0원으로 고점을 찍었다. 3일 오후 3시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1402.9원에 마감했던 환율이 비상계엄이 선포되자마자 폭등한 것이다. 다행히 국회의 계엄 해제 결의안이 통과되며 안정을 되찾았고, 새벽 2시께 1425.0원에 마감됐다. 4일 오전에는 1418.1원으로 출발한 후 오후 3시 30분 1410.1원으로 오후 장을 마쳤다.

가상자산도 마찬가지 흐름을 보였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대장주 비트코인 1개 가격은 3일 밤 한때 30% 이상 폭락해 8000만 원대로 밀려났지만, 이후 빠르게 상승하며 4일 오후 3시 기준 1억3533만 원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4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49.34포인트(1.97%) 내린 2450.76으로 출발했다. 코스닥 지수도 1.91% 하락했다. 일부 정치 테마주 등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인 하락세를 나타냈고, 전장 대비 코스피는 36.10(1.44%) 하락한 2464.00에, 코스닥은 13.65(1.98%) 하락한 677.15에 장을 마쳤다.

전날 밤 충격에 비해 그나마 선방했다는 수준이지만, 코스피시장으로 돌아올 기미가 보였던 외국인이 다시 떠난 것은 치명타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지난 8~11월 4개월간 무려 21조 원을 팔아치웠다. 지난달 25일 이후 6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이어 가던 외국인은 지난 3일 하루에만 5645억 원어치를 매수했다. 시장에서는 ‘드디어 외국인이 돌아왔다’는 평가가 나오며 12월 ‘산타 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계엄 사태가 나자 하루 만에 외국인은 다시 4092억 원을 팔아치우며 한국시장을 떠났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환율과 가상자산이 다행히 빠르게 정상을 되찾고 있고, 주식시장도 이 정도면 충격을 크게 줄였다고 보인다. 그러나 외국인이 돌아오던 찰나 계엄이 터지면서 다시 외국인이 떠나는 계기로 작용했다”며 “계엄이 주가의 추가 하락을 키웠다기보다는 상승세를 누르는 형태로 작용했다”고 평가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8/0000090178?sid=101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날짜조회
연예 속보) 국민의 힘 "윤석열 탄핵 반대.. 외로운 대통령이 오죽하면 그랬겠나? 우리라도 지켜주..485 12.04 17:0335433 41
엔시티 위시다들 위시에 오빠/형 몇명 이야? 251 12.04 18:146775 0
드영배 송강 new 근황 볼사람... feat.군복74 12.04 22:2311232 11
라이즈다들 40cm 현상태를 말해보자 70 12.04 17:473768 1
데이식스선물콘 가는 하루덜아 우리 꾸밈도 공유하자ㅋ 51 12.04 22:361570 0
 
정보/소식 친한계 의원 "국민 요구 받들고 당 재건하며 정부 임기 채워야"1 12.04 19:48 98 0
아니 어케 총으로 무장한 군인을 보고 바로 달려들지6 12.04 19:48 317 0
이 기사가 12월 1일임 대통령실 "민생·치안·외교 문제 발생시 전적으로 민주당 책임"2 12.04 19:48 158 0
마플 근데 테디는 왜 미야오한테 좋은 곡 안주는거지6 12.04 19:47 253 0
정보/소식 [단독] 몸싸움 도중 툭…국회에 '탄창' 흘리고 간 계엄군3 12.04 19:47 1271 1
마플 대선 1 2위 표수차가 프듀2 1 2위 표수차보다 적었다는거 12.04 19:47 65 0
마플 아래 기사 어제 밤 기사인줄 ㅋㅋㅋㅋㅋ 12.04 19:47 32 0
멜뮤 트로피 뒷면 어떻게 생겼을까11 12.04 19:47 206 0
응원봉연합 깃발 있었으면 좋겠다7 12.04 19:46 126 0
마플 더보이즈 진짜 잘됐으면 좋겠다8 12.04 19:46 141 6
시위 나갈 사람 있어?13 12.04 19:46 212 0
정보/소식 [속보] 윤 대통령 "민주당 폭주 국민에 알리려 비상계엄 선포"43 12.04 19:46 787 0
시위 가고싶고 갈 예정인데 응원봉이 없음5 12.04 19:46 163 0
국무위원 언제 튄 거임...?2 12.04 19:45 103 0
마플 나한테 이런 능력이 생기면 좋겠다 12.04 19:45 22 0
서울 시위 일요일에도 해??1 12.04 19:45 31 0
마플 아니 그러면 지금까지 상표권 받았던 곳은 다 수십억을 주고 받은거입…??14 12.04 19:44 278 0
국무위원 왜 싹 다 공석이야?4 12.04 19:44 343 0
아침에 빡친게 계엄령때는 재난문자 조용하더니3 12.04 19:43 538 0
민주주의가 한미동맹의 근간이다 라는 미국의 코멘트 !!!3 12.04 19:43 165 0
연예
드영배
일상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