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를 문턱에서 지킨 의인 pic.twitter.com/cYxXSVuzkz
— 안호영 (@ahnho065) December 4, 2024
더 이상 두렵지 않다는 느낌, 지금 죽어도 좋다는 느낌, 수십만 사람들의 피가 모여 거대한 혈관을 이룬 것 같았던 생생한 느낌.그 혈관에 흐르며 고동치는, 새상에서 가장 거대하고 숭고한 심장의 맥박을 나는 느꼈습니다. 감히 내가 그것의 일부가 되었다고 느꼈습니다.
〈소년이 온다>, 한강
한강 작가의 글귀가 생각남.. 민주화 운동 하던 사람들 다ㅜ이런 마음이었겠지.. 앞에 군인이 있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