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기분 수틀렸다고 대형사고 쳐놓고
왜그랬어! 하고 혼내면 '내가 그럴수도 있지!' 하는 삶...
그러면 이제 내편이 우르르 몰려와서
우리애가 그럴수도 있지 원래 안그러는 앤데
마음이 여려서 그렇다고 우쭈쭈 해주는 삶...
심지어 석열이는 나이가 육십이 넘었는데도